'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찾아서' 해외탐방 둘째날이 밝았어요~

오늘은 발해와, 왕청, 용정시내, 연길시내를 돌아볼 일정인데요

먼저 발해의 유적지를 살펴보기 위해 발해성으로 왔어요

 

처음 이 곳에 와서 넓은 평야로 입이 떡 벌어졌어요.

발해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뉘어서 그런지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     © 운영자

 

 

궁성 안의 건물터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5개의 궁전 터에요.

이 궁전터는 모두 각기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 운영자

 

저 뒤에 석등 보이시나요?

역사책에서 자주 봤을 법한 저 석등은 발해석등인데, 양식을 살펴보았을 때 고구려의 문화를 계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이상설 선생님의 리더십을 확인하러 떠났습니다.

▲     © 운영자

 

여기는 어디일까요?

이곳은 대성유교의 공교회에서 세운 민족학교, 대성중학교입니다.

대성중학교는 항일운동과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역사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상설 선생님의 활동이 기록된 기념관에서 그의 생애, 활동,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운영자

 

 이 곳은 간도 일본총사령관 전시관입니다.

일본은 간도협약을 맺어 일본총사령관을 설치하고

민족적 항쟁운동을 방해하는 공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참혹한 고문현장을 재현해 두어 마음이 아팠어요. 

마지막으로 용정의 이름이 기원한 곳인, 용정유물터를 찾았습니다. 용이 나오는 유물이라는 뜻이래요 ~

 

숙소에 돌아와서 조별로 오늘의 활동과 새롭게 알게 된 리더십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보다 더 기대되는 내일!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 글/편집 : 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 인. 지' 대학생 멘토 유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