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7기의 5회차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5회차 교육은 체인지 6대 역량 중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학습하고

향후 진행될 WE 체인지 활동을 이해하고 팀 빌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체인지기자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4회차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회차 교육은 체인지 6대 역량 중 '심미적 감수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학습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며 다양한 콘텐츠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체인지기자

4회차 리뷰가 끝난 후 WE체인지 프로젝트를 위한 팀 선발 및 빌딩이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매주 다른 이끄미 선생님과 팀원을 만났다면, 오늘의 팀 선발 이후부터는 수료식 때까지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도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체인지기자

그렇게 최종적인 팀 선발이 마무리 된 후 다함께 모여 지난 시간 기획했던

I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팀명을 결정하고 서로의 특성과 가치관이 담긴 팀 활동을 통해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 체인지기자

팀 선발 및 빌딩이 끝난 후 WE체인지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체인지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활동이 끝난 후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혼자였으면 어려웠을거에요, 함께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코로나 상황으로 일상적 만남조차 어려워진 결과,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하였고 무엇보다소통이 어려워진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WE체인지는 함께함으로써 소통과 교류 그리고 화합과 협력의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수하지만 모두의 진심이 담겨 세상을 바꿀 수 있는 WE체인지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 체인지기자

지금까지 WE체인지는 고령자의 행복을 위한 일, 비대면 상황 속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가 겪고 있는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등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2022년 올해의 주제는 바로 ‘배리어 프리’입니다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리더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할 수 있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WE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존중하고 보다 친절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WE체인지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