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6기의 4회차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4회차 수업은 조금 더 특별한데요,

바로 체인져스들이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독서토론을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     © 체인지기자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기 위해

일찍이 모든 체인져스들이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고,

최소 2회 이상 ‘나무를 심은 사람’을 정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딩(reading)으로 리드(lead)하는 체.인.지 리더의 자세를 많은 체인져스들이 익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 체인지기자

 

 

역시나 3회차 활동소감문을 깊은 성찰로 잘 작성한 체인져스 둘의

활동소감문 발표를 듣고 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 체인지기자

 

 

모두 소회의실로 흩어져서 우선 ‘나무를 심은 사람’ 독후감을 공유하고

가장 인상 깊은 대목에 대해 이야기한 뒤, 토론 주제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인지의 독서토론 시간은 그동안 체인져스가 여러 차례 겪어왔을 독서토론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     © 체인지기자

 

 

바로, 승자와 패자가 나뉘지 않고,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없다는 점인데요.

 

이것은 독서토론 주제를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폐쇄형 질문이 아니라 개방형 질문으로 정하기 때문입니다.

 

독서토론 주제는 미리 준비된 ‘공통 주제’들과 체인져스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자유 주제’로 나누어졌습니다.

 

체인져스들이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체인져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통해 팔로워십 뿐만 아니라

셀프 리더십 역시 쭉쭉 길러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 체인지기자

 

 

마지막으로 반짝반짝한 집중력을 빛내는 체인져스들의 열기를 이어받아,

자기주도성 레벨 업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를 통해 체인져스들은 현재 자신의 자기주도성 역량을 돌아보고

앞으로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했습니다.

 

독서토론 직후에 이어진 활동이라 더 큰 의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체인져스들은 체.인.지 6대 역량 중 자기주도성의 의미와 중요성,

셀프 리더십이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어떤 활동들이 체인져스들의 체인지를 위해 준비되어 있을까요?

 

이상으로 7월 10일, 체.인.지 6기의 4회차 활동 스케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7월 17일, Zoom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