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6기의 3회차 수업이 이번에도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     © 체인지기자

 

3회차에는 1, 2회차 때 함께했던 친구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조를 편성해 활동했는데요!

많은 체인져스 친구들이 첫 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운 한편,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체인지기자

 

3회차는 Creative, 바로 창의성을 주제로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우선 새로운 조원들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진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진짜 두 가지, 가짜 한 가지로 이루어진 세 가지 문장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특징을 성찰해보고, 다른 친구에 대해 탐구심을 갖게 되는 활동을 즐겼습니다.

 

▲     © 체인지기자

 

“진진가” 활동 후에는 지난 시간에 작성한 퍼스널 리더십 선언문을 낭독했는데요.

각자의 퍼스널 리더십을 공유하고, 모두의 리더십이 이만큼이나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람쌤의 미니 특강이 있었습니다.

‘창의성은 어디서 오나요?’를 주제로 한 특강 덕분에 모든 체인져스들이 본인이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창의성이란 갑작스러운 영감이나 통찰이 아닌 목표지향적인 개션의 흔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의성 역시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며, 우연찮게 주어지는 기회나 행운 같은 것이 아니라는 람쌤의 말이

많은 체인져스들의 가슴에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     © 체인지기자

 

그 다음에는 돈독해진 팀 분위기를 살려, 팀 대항 퀴즈게임인 ‘크리에이티브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꼭 방탈출 같은 재미있는 형식에 많은 체인져스들이 각오를 다졌는데요,

웹 페이지에 제시된 문제를 화면 공유 기능으로 함께 보며 힘을 합쳐 정답을 유추했습니다.

창의력 퀴즈에 제각기 엉뚱하고 기발한 답안들을 제시해주는 체인져스들의 눈동자에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     © 체인지기자

 

마지막으로 창의성 워크숍 “Guess-What?”을 진행했는데요.

“Guess-What?”은 영화 포스터나 책 표지만 보고 체인져스들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사람을 선발하는 활동입니다.

모든 체인져스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통해 활동적으로 즐겁게 참여해주었습니다.

전체 회의실에서 각 조의 대표로 발표를 맡은 체인져스들이 각 조에서 완성된 스토리를 발표해주는 것을 경청하며,

모두 서로의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웃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I like & I wish 성찰지 작성 시간! 오늘도 역시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음 체인지를 약속했습니다.

늘 짧은 시간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체인져스의 모습이 정말로 멋져요!

 

이렇게 다음 시간의 독서토론을 위해 지정도서 ‘나무를 심은 사람’을 소개하고,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6기의 3회차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4회차에는 체인져스들을 또 어떤 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상으로 6월 19일, 체.인.지 6기의 3회차 활동 스케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7월 10일, Zoom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