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_^

오늘은 어느덧 우리 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 인. 지 프로그램의 10번째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     © 운영자

 

오늘 프로그램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팀 토론 활동과 팀 프로젝트 활동의 2교시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3조 ‘허하은’ 학생이 프로그램 당일 생일을 맞아 다함께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Happy Birthday♡
서로 생일을 챙겨줄 만큼 가까워진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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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교시 활동은 '팀 토론 활동'입니다.

팀 별로 '고교평준화를 시행해야 한다' 라는 주제로 찬반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 앞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근거 자료를 사전조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더 그레이터스 디베이터스>를 시청하며 찬반토론과 토론자의 자세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찬반토론에 앞서 우리의 토론선생님 ‘유동걸 선생님’께서 찬반토론에 대한 강의해주셨습니다.

“토론은 왜 찬성측이 먼저 시작할까?”

“토론은 왜 찬성측이 왼쪽에 자리하고, 반대측은 오른쪽에 자리할까?”

“새로운 입론과 반박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기본적인 ‘토론의 원칙’에 대하여 알게 되고 

찬반토론의 장점과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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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고 드디어 본격적인 ‘찬반토론’활동을 시작합니다.

팀에서 왼쪽에 앉은 3명의 팀원들은 ‘찬성’측, 오른쪽에 앉은 3명의 팀원들은 ‘반대’측 토론자가 되어

‘고교평준화를 시행해야한다.’라는 주제로 형식을 갖춘 토론을 합니다.

 

‘고교 평준화를 시행하게 되면 고등학교의 불필요한 서열화를 막을 수 있고, 중학생들의 고교 입학 시의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드는 사교육비의 감축이 가능할 것입니다.

고2팀에서 찬성측 입론자가 3분간 펼친 당찬 입론이 인상적이네요~

각 팀의 입론자가 입론을 마치고 반론을 위한 1분간의 작전타임 후 본격적인 반론이 시작됩니다.

‘오히려 다양한 교육체제는 서열화를 지양하게 될 것이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쟁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고교평준화를 하면 중학생들이 경쟁으로부터의 자유로워 질 것이라는 주장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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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론과 반론이 끝난 후에는 ‘교차조사’를 통하여 서로의 팀의 의견에 대하여 팀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며 대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상대팀이 말한 것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토론활동에서 서로의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해야 합니다.

교차조사가 끝나고 2분간의 작전타임 후 각 팀에서 최후 변론을 합니다.

토론활도엥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강하게 주장해야 할 부분은 주장하며 팀의 의견을 정리해 이야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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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논리의 약점을 찾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4조 ‘최민재’학생이 찬반토론의 소감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인 반박을 잘하는 민재학생! 즐기는 모습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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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입장이었는데 찬성 측이 되어 이야기하게 되어 어려웠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나와는 다른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해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조 ‘이채현’학생이 찬반토론에서 이번 활동에서의 소감을 통해 느낀점을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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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 ‘팀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지난 9회차 ‘마인드업 캠프’에서 팀별로 ‘개선하고 싶은 청소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액션플랜을 위한 주제를 정했습니다.

오늘은 각 팀에서 정한 주제에 대한 액션플랜을 더욱 구체화 시키고 팀원들이 각자 역할을 나누어 문제분석과 활동계획을 수립합니다.

 

조별로 본격적인 액션플랜을 위해 문제를 분석하고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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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10회차 활동을 통해 토론에서 토론자가 가져야할 자세,

‘토론을 잘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하고 토론 시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는 것과
‘액션플랜’을 위한 계획의 수립과정에 대하여 몸소 체험하고 경험하며 느꼈습니다.

 

토론도 프로젝트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체. 인. 지 스쿨 학생들!

다음 9월 24일 11회차 프로그램에서의 팀별 액션플랜의 수행과정을 더 기대해주세요~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후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요♥

 

 

*글/편집 :　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 인. 지’ 대학생 멘토 정유림